글
비, 비, 비가 좋다
영자의 일상
2015. 9. 2. 15:22
열어둔 사무실 창문을 세차게 두드리며 비가 오네요.
창문에 맞고 난간에 떨어지는 빗소리가 어찌나 크고 경쾌한지...
시원하고 신나고 기분이 좋네요.
비가 이렇게 마구 쏟아지듯 내리는 날에는, 피아노연주곡이나 클래식을 들으며 땅끝까지 운전하고 떠나고픈 마음입니다.
비가 세차게 와서 마음도 시원해지는 오늘입니다.
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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